춤
화~목 12:00~ 20:00월 휴무
충무로의 신상카페 ' 춤 '
충무로 1번출구에서 나오면 도보 1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2층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입간판을 잘 봐야된다.
계단에도 무슨 표식이 없다보니, 입간판만 보고 여기구나 몇층도 모른채 올라갔다..
7월과 8월의 운영시간을 문앞에 붙여둔것을 보아
매달 운영시간과 휴무가 조금씩 조정?이 되는듯 하다.
여기 원래 가운대 동그라미, 거울 같은게 있어야되는데..
왜 없는겁니까
그게 킬링포인트인데..
정말 깔끔하고 머던한 느낌의 춤
예전 아빠를 찾아가던 다방이 생각이 난다.
공간을 보이지 않게, 가로막혀있다.
처음에 딱 왔을때, 제대로 찾아온건지 의문이 될정도로
보통이라면
들어오면 직원분도 보이고, 머신 그라인더 등 이런것들이 보여야 정상인데
그래도
슬쩍, 내 시야에서 보이는것까지 찍었고
후식 한정 우유 캔 등 일반적으로 아는 카페에서 쓰는 단어가 아니라,
피식했다. 또 카페에서 닥터페퍼랑 코카콜라 제로 라뇨~
사실 제대로 알아보고 온곳이 아닌 저장 해뒀다가 이 근방에 볼일이 있어 방문을 하게 됬다보니
뭐가 시그니처인지 모르기에, 일몰 로 주문 !
TMH 스피커 !
성수 카페 TMH 에서도 같은걸 봤었는데, 우드로 너무 이쁜듯해 ~~
쇼파외 좌석들
창도 크게 되어있지만,
창을 다 가리지 않고 밖과 안에서 보일듯 안보이게 해둔듯? 하다.
좌석들을 전부 벽과 창쪽으로 붙여놓고 가운대는 비어 있다.
다른 카페들이었다면, 테이블수를 조금이라도 늘리고 했을텐데
이점은 손님 입장에선 참 좋은듯 하다.
근데 나무 테이블들은 나란히 앉게 준비되어있는데
쇼파의 바로 옆과 뒤에 비치해놓다보니
사람이 많을땐, 뭔가 좀 그럴꺼 같다.
테이블 마다 있는, 구슬? 소원 빌어야되나..?
허비스커스와 로즈힙, 그리고 유자가 베이스가 되는
달콤하며 상큼한? 맛이다.
잘 저어 먹으라고 안내해주시고, 먹다보니 밑에 유자가 스트로우로 같이 빨려 들어와 씹히는 식감도 있다.
조금 설어도 좋고 어색해도 괜찮아요.
편안하고 자연스럽기를 또 좀 더 어우러지길 바랍니다.
춤
화장실인데, 눈이 너무 아픈 조명
문 앞에 조명이 너무 그렇다면 직원분께 문의하라고 적혀있었다.
주말인데, 카페에서 비도 오고 조용하게 보내는 이 시간이 얼마만인지
( 평일에 쉬고 싶어라 )
충무로의 대한극장 바로 근처이다보니, 접근성도 좋을듯하다.
확실히 충무로라는 동네가 회사가 많다보니 주말보단 평일이 바쁘지 않을까
카페도 하지만, 저녁시간에는 와인도? 한다고 한다.
저녁에는 엄청 어두운 느낌, 을지로 감성 뿜뿜할듯 합니다
끝ㅌㅌ
'카페를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구정 벙커컴퍼니 ( BUNKER COMPANY ) (0) | 2022.04.22 |
---|---|
서울숲 LOW FOREST ( 로우 포레스트 ) (0) | 2022.04.20 |
성수 lowkey ( 로우키 ) (0) | 2022.04.18 |
한남동 ffot ( 5412 ) (0) | 2022.04.17 |
성수 platz ( 플라츠 ) (0) | 202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