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UN HAUS
브라운 하우스
매일 12:00~ 22:00
오랜만에 연남동으로 카페투어를 왔다 🌱
연남동 + 연희동 쪽이 확실히 카페들이 이쁜곳이 많은거 같다.
카페들때매 이사를 갈 수는 없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15분정도 걸린다.
오늘 방문할 카페는 브라운 하우스
딱 깔끔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게 되있길래 너무 와 보고 싶었다 :>
1층에는
보통공간 이라는 디저트 가게와
단정 이라는 와인바? 가 있었다.
브라운 하우스는 2층과 3층으로 운영중이다.
☕️
올라오면 입간판이 반겨준다.
구겨진 재질의 종이?인가
쭈글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브라운 하우스 스티커와 어여쁜 아가씨그릇,
그리고 옆에 손 소독제가 준비 되어 있다.
왼쪽은 카운터
오른쪽은 음료제조 하는 공간
안나뉜듯 나눠져있는 공간
( 합격 )
브라운 커피와 아인슈페너 단호박 치즈케이크 가 best 메뉴
원두는 택2가지
버터 펫 트리오 - 깊고 묵직한 질감
공기와 꿈 - 꽃, 과일의 달콤함
왼쪽으로부터
브라우니, 단호박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그래도
오늘 단호박치즈케이크 먹을거니까,
단호치와 아메리카노 ice ( 버터 펫 트리오 ) 로 주문
이 공간을 SNS에서 제일 많이 봤던것 같다.
조금 더 맑은 날 와서, 햇빛이 쭉쭉 들어왔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날씨때문이지
공간공간 너무 이쁘게 잘 해놨다.
블루, 어두운오렌지 바닥은 브라운 컬러로 색 조합이 참 좋다.
4인석도 구비가 되어있다.
물론
너무너무 2쁘게 🥺
카운터 앞 2층내부의 중앙자리
곳곳에 밋밋할수도 있는 공간은 꼭 포스터 전등 등으로 잘 채워둔듯
2인석이 대체적으로 많지만, 4인이 방문한다고 하면 테이블끼리 붙이면 되는것이니까
공간에 조그맣게 거울을 해뒀다, 여성분들정도라면 얼굴 나오게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준비 된
아이스아메리카노( 버터 펫 트리오 )와 단호박치즈케이크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랄까 설명을 잘 못하지만 진하고 묵직했고
치즈케이크도 꾸덕한류의 케이크 !
버터 펫 트리오 라는 원두 이름을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낯이 익어 검색 해봤는데
앤트러사이트의 원두 이름이었다.
앤트러사이트에서 납품을 받는듯 하다,
앤트러사이트도 커피가 맛있긴 하지만 왜 여기가 더 맛있는건지
머신과 그라인더 원두의 상태에 따라 커피 맛은 천차만별이니까 ->
일회용컵 마저 감성을 챙기니
들어오는데
귀엽네 줄 잘 맞춰 붙여져있는 엽서들
판매중인 엽서
단돈 2,000원 ! 엽서는 내 스타일은 아니네 ^^7
2인 테이블과 중앙엔 4~6인이 앉을 수 있게 구비가 되어있다.
3층 마저도 기본적인 색감들이 너무 압도적으로 이쁜듯 하다
공간마다 허전할 수도 있는곳은 모빌 책 스티커등으로 복잡하지 않게 잘 둔듯 하다
🥺
3층 안쪽에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
2층에서도 느꼈지만, 전등을 이렇게 이쁜걸 어디서 찾아오셨데
( 2인 짜리 테이블도 옆에 조그맣게 있다 )
3층은 2층보단 조금은, 굿즈들이나 아이템들을 판매위주인듯 했다.
그래도 좌석도 꽤 많고 이렇게 넓은 카페인데
조그만한 구석 공간까지 감성 터지게 잘 채워놨다.
( 넓은 카페들은 구석은 보통 많이 비워놔서 허전한 느낌이 많던데 )
오랜만에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곳을 방문한듯 했다.
성격 자체가 그러려니 하는 성격이다보니 왠만하면 좋네 좋다 하는데
이 곳은
내가 가본 카페중에 세 손가락안에 드는듯한 느낌 !
여기 인테리어 하신분이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고,
SNS에서의 글들 사진들은 이 곳을 다 담아내지 못한것이었다
너무너무 만족 하고 갑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 : >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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