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 mul sung
식물성
매일 09:00~ 21:00
4월 30일 오픈을 했다는 뜨끈~한 신상 카페
식물성 ( sin mul sung )
잠깐,
식물학 이라는 카페와 헛갈려 거기서 호점을 따로 냈나 생각을 했다.
도산공원(압구정로데오) 쪽도
조금씩 망해가나 했는데, 요즘 보면 다시 새 가게들이 생기는거 보면 또 아닌듯하다
오늘 엄청 더웠다......... 더워.....
이제 정말 여름인가보네요
30도는 당연한 온도가 되버린 ㅠㅜㅜ
( 저 별이 식물성의 트레이드마크 인가? )
들어오면 바로 반겨주는
sik mul sung
식물성? 이름이 확 와닿진 않네
너무 더워서 들어오자마자 주문 !
블로그 글이 많지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시그니처 음료가 식물성 화이트와 바질 에이드 종류 라고 본거 같다.
소베르? 소르베?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맛은? 잘 모르겠으니 다음에 드셔보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7
그러니
바질 라임에이드 주문 !!!!!!!
( 덥기도 했고, 커피는 이따 먹기로 해서 ㅎㅎㅎㅎ )
그냥 무난 깔끔한데, 직원분의 어깨가 넓으시네
( 부럽 )
그렇게 넓은 카페는 아니다.
뻘건(버건디?) 바닥과 녹색의 테이블 중간마다 실버가 은근 색조합이 괜찮다 생각이 들었다.
( 가운자리 딱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 이쁘게 못 찍었다 ㅠㅜㅠ.. )
주문 하면 진동벨을 주신다
지금까지 카페들의 진동벨과는 다른 모양이네
오른쪽 벽면에는 수경제배를 하고 있다.
상추? 바질?
식물성이 이래서 식물성인건가?
정말
( 한국 카페는 어디까지 갈것인가 )
오른쪽 구석탱이에 있는 뻘건 돌들
빨간돌 옆엔
판매 하는거 같긴 하던데,
가격표나 이름 등 제대로 적힌게 없어서
DP 용일수도 있다 !?
옆에 뻘건돌 하나 주워서 얹어두구, 쏘쏘
솔직히
이건 맛 없을수가 없지 않나? 맛있다
더웠고, 헼헥 거리며 오다보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걸수도 있지만 ㅎ
( 상상하시는 그 맛 이상도 이하도 아닌 )
이런식으로 한 벽면에 수경제배
카페에서 이런 광경을 보게 될줄이야..
이제 다음엔 뭘 키울건가 카페들아...
위 사진에서 본 정문 입구는 왼쪽
오른쪽에도 2번째의 문이 있다.
SIK MUL SUNG 위쪽에 딱 적혀있고
옆에 포스터 한 장 -D
입간판도 세워져있다.
음? 이건 슈퍼말차꺼 아닌가
슈퍼말차에서 저기 위에 음료 두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ㅠ^
그럴까 하다가 참았다.
난 소심한 관종이니까..
수경제배 를 제외 하고는 크게 개성이 없는듯한 카페
압구정 로데오 ( 도산 ) 에 이쁘고 개성도 강한 카페가 즐비해있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느낌은 있다.
그래도
이제 막 오픈한 카페이고, 차근차근 하나씩 바꿔나가다보면
어느샌가 도산 카페에 자연스레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다.
끝ㅌㅌ
'카페를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아이라이크마운틴 ( ilikemountain ) (0) | 2022.03.11 |
---|---|
약수 오버트 서울 ( OUVERT SEOUL ) (0) | 2022.03.09 |
학동 파퓰러커피 ( popular coffee ) (1) | 2022.03.06 |
성수 도렐 육지 3호점 (0) | 2022.03.05 |
창신 TERTRE ( 테르트르 ) (0) | 2022.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