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TRE
테르트르
매일 11:30~ 22:00
아주 아~주 높은 곳에 있는 카페
수 많은 카페를 다녔지만, 아마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가 아닐까 싶다
뚜벅이라면 창신역 과 동묘역에 내려 무조건 택시를 추천한다.
뚜벅이로도 갈 수는 있으나, 경사가 너무 심하다
타르트르 -D
이정돈 심한편에 속하지 않는다
올라가면서 이 동네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착 했는데, 이 곳은 뷰 맛집인데
날씨 뭔데... 화나게 하네 날씨 -(
저기 끝에 뿌연거 봐
황사도 최악이라 하고, 날씨도 흐리고 ~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거리두기로 인해 층당 인원 제한표
1F 12명
2F 75명
3F 27명
ROOFTOP 16명
으로 인원을 제한 하고 있다.
T(ER) T(RE)
NO KIDS ZONE
멀리서 찍고 싶었으나 벽이랑 너무 가까워서 이런 구도밖에 안나왔다...
아주 힙한 직원분들 ^^7
가격은 사악하나, 뭐랄까 외곽 카페에 놀러왔다 기분이라
아깝단 생각은 없었다
( 뷰값이죠 뷰 값 )
블랙 라떼 와 크루아상 버터 주문 !
주문 하고 진동벨을 주긴 하는데, 진동이 약하다고
1층에서 기다려, 음료 픽업 해서 가라고 안내해준다.
그럼? 왜 진동벨을 쓰는거쥬?
정말, 이 곳 와보면 아무것도 없고
이 곳 테르트르 만 있다. 근데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오는거 보면
참, 신기하며 대단하다
이렇게
뷰를 보며 먹을 수 있게 좌석들이 앞을 향하고 있다
물론, 나도 그 중 하나지만^^7
자자
3층으로 gogo
2층도 그렇지만, 정말 좌석 하나 불편하게 만들어놨다^^
원래 힙한 느낌이 불편한거니까
뭔가
3층의 좌석들은 바닥에 앉아먹는 기분
3층 구석에 있는 소화기
소화기마저 힙하게 만들어뒀네
몰래몰ㄹㅐ.. 찍었다
정말 그냥 길바닥에서 먹는 느낌 아닌가
어디가 테이블이고 어디가 의자인지
그냥 궁댕이 붙이면 의자고 음료 두면 테이블이다 이 곳은 !
3층 벽에 붙어 있던데, 여기서도 많이들 찍으시더라
그냥 일단 찍고 보자 라는 생각인가
1층부터 3층 까지 계단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T(ER) T(RE) 테르트르트르트르ㅡ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숨은 테르트르 찾는 기분이랄까
테르트르 의 층
M 화장실은 2곳
W 화장실은 3곳
사진 좀 찍다 와서 이제야 먹는^^
크루아상 과 또 뭘 많이들 먹던데, 난 크루아상이 더 좋아서 ㅎㅎㅎㅎ
블랙라떼는 보이듯 따로 준비를 해준다.
또 부어넣는걸 찍으라고 저렇게 준비를 해준것이니
3층으로 올라와 내부 반대편에
루프탑으로 가는 문이 있다.
반대편에도 뭐가 있나?
오손도손 모여있네
저렇게 안내를 해둬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눈치 보고 빠르게 찍어버리겠지
난간이나 평상 올라가구 음료도 올리구 ^^7
간판 뒤에 보이듯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그러니 다들 말 잘 들으셔요..
진짜 뭐가 의자고 테이블인가
어찌 사람들 옹기종기 앉아서 먹더라
오늘은 황사도 최악으로 안좋고, 날씨도 흐려서
다들 사진만 후딱 찍고 내려갔다
여기가 최고 뷰 맛집
앞에서 서서 전신으로 많이들 찍는다
날이 좋을때 와야 정말 최곤데 ㅠㅠㅠㅠㅜ
분명 집에서 나올땐 햇빛도 있고 날 좋았다고요..
막아주는거라곤 유리 하나이기에
당연히 땅땅하게 잘 마무 해뒀겠지만, 그래도 기대거나 붙거나 하지말구
조심 !
이런 느낌이 아닌데 ^^
날도 안좋고 모델 상태도 안좋고..
다시 3층으로 복귀 !
3층 한쪽에 있는 조명인데, 뭔가 벌레 같다
나와서 가는길, 뿌연 하늘봐
저거 다 먹고 있다니...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요
솔직히 커피나 디저트 맛집은 아니다.
그냥 사진 과 뷰 맛집 !
그러다보니 자주 갈 일은 없을거 같고, 앞으로도 갈 일이 있을까 싶다
안좋아서라기보다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다
한번쯤은 가서 인생 사진 많이 건지고 오세요들 !
오르막이랑 건물 루프탑에서 조심들 하고 !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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