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le
사브레
매일 12:00~ 22:00
오랜만에 오게 된 송리단길
어딜갈까나 검색도중 발견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sable 사브레 !
주택 개조한 카페는 지금까지 다녔을때, 그렇게 좋았다고 못 느껴와서 잘 안가는편이지만
이 곳은
SNS 사진상으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오게 됬다.
딱 입구부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 난다.
2층 마당 있는 주택을 카페로 만들다보니 근처에는 정말 주택가에 뜬금 없이 있다.
사브레 사브레,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옛날에 좋아했던 과자 이름이 사브레 였는데.... 아재인가 나...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테라스
벽엔 포스터를 붙여 두고, 바닥의 자갈?조약돌? 과 식물들이 있다.
입구
들어가보자구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약간 보일듯, 안보이는듯 가려져있다.
왼쪽이 주문하는곳
오른쪽이 픽업해가는곳이다
내가 첫 손님인거 같아, 사진 먼저 찍기 뭐 하니까
주문을 바로 하러 왔다.
메뉴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있을거 있는 듯한 느낌이다.
옆에 보이는 디저트류
여긴 조약돌 < 이 유명하다고 했다
다른 디저트보다 대부분 손님들이 조약돌을 먹는거 같았다.
그러니까
오랜만에 디저트까지 해서
조약돌 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
베이지와 우드톤으로 되어 있고,
창이 크다보니 빛이 잘 들어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내부
날이 좋아서 그냥 명당 같아 명당..
1층 방
이렇게 3~4 좌석정도 있다
꽤나 큰 카페구나 이 곳?
저기 창가에 음료나 디저트 올려서 찍으면 이쁘게 나올거 같다^7^
입구에 있는 도자기
저 도자기에 풀 하나 꽂아논게 귀엽지 않나여
케케 이제 자리 좀 잡으러 2층으로 !
계단을 올라오는데, 베이지톤이었는데
이제 녹색톤으로 바뀌었다.
뭔가 조금 더? 옛날 집으로 들어가는 느낌?
올라오다보니 있는 다락방
여기가 나름 사람들이 오면 우선적으로 앉는 자리인거 같다
신발 벗고 들어가면 불편하지 않으려나?
다락방의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되어있다.
역시역시 사람들이 몰리니, 이렇게 제한이 둔게 분명하다
그래도
다락방도 좋아보이긴 하다만, 다른 테라스 자리들도 충분히 좋아보이는데!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서랍
우리 할머니 악세사리 넣어놨던 서랍이 있다.
오랜만이네, 저 무늬
난 테라스의 자리가 더 좋아서, 테라스로 !
1층보단 2층이 더 좋으니까 ^^7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방이다.
좌석은 2좌석만 있다
넓게 넓게 앉을 수 있을거 같네.
또 다른 2층의 방
이 방은 햇빛이 이쁘게 잘 들어온다
이 방은 가정의 식탁? 느낌이다.
이렇게 4인이 앉을 수 있게도 준비를 해놨다.
거실로 되있는 공간
카펫이 깔려 있고, 총 3좌석이 있다.
큰 창이 열려 있어, 선선한 바람이 들어왔다
구경 도중 음료가 나와 픽업을 했다.
음식 사진엔 역시 재능이 없다보다 ^7^
이리저리 들고 다녀서 찍다 포기..
조약돌이라는 인기 디저트
테린느 !
치즈 라즈베리 흑임자 초코 이고
쫀득하며, 입에 끼는? 그런 식감이었다
가격에 비해, 4개가 비싸다 생각이 들었지만 먹고 나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
90년대? 가정집에 걸려있던 시계
요즘은 다 디지털이고 뭐고 이런거 걸려있는집이 없을것이다
열심히 갬성샷 찍으려다
음?
2층의 이쁘다 느낀 공간 사진을 마지막으로 !
주택카페의 느낌의 카페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카페가 작지 않고, 넓직 하고 무엇보다 날이 좋았어서도 있지만
햇빛이 잘 들어와 가만 앉아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니, 견주분들도 편하게 방문 가능하다.
잠실쪽의 카페가 유독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가 많은거 같다.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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