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담다

서교 앤트러사이트 ( Anthracite )

최제로 2022. 2. 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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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acite
앤트러사이트

매일 09:00~ 23:00

( 거리두기 기간동안은 22:00 )

 



이제는 워낙 유명해진 앤트러사이트,
앤트러사이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지점 서교점을 방문했다.

망원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외부 입구

 

도착 -D

먼 길 왔다 아주...

 

 

마당이 되게 넓다.

돌바닥, 나무 위 참새도 짹짹 거린다.

 

 

입구가 슬 보이기 시작했다.

층은 총 3개 층으로 운영 중이며, 2층에 카운터가 있다.

좌석은 1층부터 3층까지 운영 중이다

 

 

1층 테라스의 좌석들

 

1층 테라스 좌석 앉았을 때 뷰?랄까

내가 갔을 때, 유독 참새들이 짹짹거려서 날도 딱 좋고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카페 들어가기 전에, 괜히 햇살이 이뻐 보여서 한 장 찍어주고

 

 

돌덩이가 몇 개 놓인, 안쪽 끝 오른쪽에 출입문이 있다.

 

입구

자동문의 Anthracite

 

자동문 아닌 주 알고

갑자기, 드르르륵 열리길래 깜짝 놀라..ㅁ

 

1층 내부

1층 내부

 

테이블은 길~~~게 하나 있다.

테이블 크기에 비해, 의자 갯수는 많이 있지는 않다

거리두기 때문에 조금 빼둔 거 같은 느낌?

 

 

1층 옆쪽의 조그만한 공간,

여기 앞에서도 많이들 사진 찍는다.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에 포토존이 많지만

이 공간 또 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포토존

 

들린다면 여기서도 한 장 찍으시길 바란다 ^^7

 

 

2층으로 올라가 보자고요!

 

2층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겸, 직원분들의 공간

이 배경이 카페에서 제일 이쁜 거 같다

 

메뉴판

메뉴는 많지 않다,

가격은 다른 카페에 비해 사악한 편이다

그래도 이 정도의 공간에서 먹는 거라면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주문은

핸드드립 나쓰메 소세키 로 주문

과테말라 , 이디오피아 , 콜롬비아 3가지 원두로 내리는 드립 커피

 

나쓰메 소세키 ㅋㅋㅋ

욕인 줄 ㅎ

 

디저트

디저트가 유명한지는 모르겠으나, 원래 커피 잘 하는 집은 디저트도 평타는 간다고 생각하기에

맛이 없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직원분들의 공간

카운터의 긴 바 모습

 

내가 주문한 커피의 제조과정을 영상을 찍을 걸 그랬다 🤬

사실

저렇게 불 켜고 나서는 다른 곳 사진 찍느라 제대로 보진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

 

 

카운터와 카운터 뒤쪽에 DP 돼 있는 원두들

봉투가 2쁘네,

 

 

카운터 옆쪽 공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랄까,

정말, 밖을 보며 커피 먹을 맛이 난다.

 

2층 내부

이리저리 열심히 찍은 내가 앉을 자리 🥴

그냥 대충 찍어도 너무 잘 나온다...

 

 

2층은 따로? 테라스 공간이 없는 거 같았다.

그 외 공간

단체석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왼쪽으로 보면 아까 1층의 큰 책 포스터가 보인다

 

이제 3층으로 GOGO -

 

 

1층과 2층이랑 다르게, 오면 긴 바는 보이지 않는다.

 

3층 내부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2명이나 와 있다니

 

3층 테라스

내가 이 카페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탁 트이고,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약간 일본의 느낌도 난다

( 개인적인 생각 )

 

테라스에 좌석이 많지 않은 건 아쉬우나,

또 좌석이 많았으면 이런 느낌이 나지 않을 거 같다.

 

 

내려갈려는데, 또 뭔가 사진 찍고 싶은 욕구 생기는 모습이길래

 

나쓰메 소세키 원두 아이스

주문한, 나쓰메 소세키 ㅋㅋ

자꾸 욕이 생각 나는 이유는 뭘까, 좋은생각 좋은생각..

 

커피가 맛있었으나, 사진 찍고 이리저리 돌아댕기느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난다.

이런 분위기라면 싸구려 커피라도 평타 이상은 하지 않을까

 

 

우리 집에서 아주 먼, 카페였지만 이곳은 항상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

마포구 쪽에 카페를 추천한다면 제일 원픽인곳

 

한국에 앤트러사이트 라는 카페 지점은 많이 있고, 대부분 지점이 다 잘 해놨다

헌데, 보통은 폐건물 같은 분위기의 공간인데

서교점은 이런 대저택 카페 같은 느낌의 공간이고,

폐건물의 느낌의 카페는 몇몇 봐왔지만 이런 대저택의

공간은 내가 아는대서는 이곳이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막 시작했을 때도, 이곳을 제일 먼저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가깝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요번에 업로드하게 됐다!

 

꼭 꼭 한 번쯤은 와 보는 걸 추천한다 ^^7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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