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담다

건대 Poiiiint ( 포인트 )

최제로 2022. 2.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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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iiint
포인트


매일 12:00~ 22:00

 


항상

이 카페 앞을 많이 지나다니다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계속 지나면서 뭐 하는 곳이지? 검색도 해보게 되고 알게 된 카페

검색을 해보니 따끈한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했다

또 내부를 보니 꽤나 잘 해놓은 거 같아

 

찾아간 포인트

 

위치는 건대라고 제목에 해놨지만, 지하철역으론 어린이대공원역이 조금 더 가까운거 같다.

( 참고 )

 

입구

오랜만에 저녁에 카페를 온 거 같은데 말이지

디자이너 쪽에서 카페를 만든 거 같다.

입구 옆쪽에 상호가 붙어있다

 

밖에서만 봐도 카페 내부의 색감 자체가 확실히 남다르긴 했다

 

메뉴판

기본적인 음료는 다 준비가 돼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많이 없을 거 같았는데 아니었구나

 

여기는 그그 에이디류 들이 이쁘던데!

인스타 저격한 느낌 ^7^

 

그러니 오늘은 오이라임?에이드를 먹겠어

오이와 라임의 만남이라..

 

아니 애초에 오이라는 것이 음료에 들어가는 걸 처음 본다

 

디저트

앞에 진열된 쿠키 3종

 

맛있게 생겼네, 오늘 하루가 좀 고됬어서 달달한 게 땡기긴 하는데

그래도

디저트류는 패스,,

 

 

1층 왼쪽 좌석

의자 빨노초 메가레인저?

 

사진엔 없지만 테이블 앞이 창이 커서 낮엔 햇빛 제대로 받겠다

자연광을 이길 순 없지

 

 

오른쪽 좌석들

 

일자 테이블로 해둬, 혼자 카페를 찾는 손님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그 뒤엔 2인석 3자리

1층만 해도 좌석이 다른 카페에 비해 많고, 각각 테이블 의자 모양이나 색감도 좋고 개성이 있다.

테이블마다의 간격도 좁은 편이 아니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불편함은 없을 거 같다.

 

 

포인트 카페는 1층과 2층 이용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진동벨 찍는 건 깜빡했다. ^^7

 

 

내가 주문한 오이라임 에이드 !

밑에는 색소인가? 뭐지?

정말 라임과 오이도 들어있다, 오호

오이는 먹는 거보단 아마 데코로 넣은 게 아닐까 싶다

 

( 녹색 음료니, 녹색으로 맞추는? )

 

음 맛은, 오이 맛은 하나도 안 나고

쉽게 라임 에이드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맛은 평범하지만, 입으로도 먹지만 눈으로도 먹는 요즘 사람 ^8^

검색을 해보니, 에이드 4가지가 다 각자의 색감을 찐하게 가지고 있다

 

2층 내부

2인과 4인 테이블이 많다. 이렇게 대형 카페가 생겼을 줄이야

한쪽은 우드 한쪽은 화이트톤

화이트톤쪽 더 뒤에 보이는 방은, 무슨 공간을 더 만드는 중인 거 같다.

아직은 아무것도 없고, 공사 중이라는 흔적이 있었다.

 

 

2층의 나름 명당자리

 

창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보니,

여기는 아마 손님들이 와서 자리를 본다면 제일 1순위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갔을 땐, 커플분이 앉아계셨는데

( 아주 두 분 사이가 좋더라 )

 

그래서

나는 저기 우드 쪽에 자리를 앉았다 😢

다음엔 저 창 자리를 앉아보겠어

 

 

우드 쪽에 보이는 식물

선인장을 참 좋아하는데, 근데 조화 같기도 하고

계속 쳐다봐도 모르겠다, 난

만져보려다 말았는데. 조화 같았다

( 내 생각엔 )

 

 

2층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원두? 와 포스터

저런 포스터가 군데군데 붙어있다

어느 디자이너의 포스터인가? 난 저쪽엔 잘 모르니까...

유명한 포스터일 수도

 

테라스

2층엔 또! 좌석이 있다

바로 테라스 -)

 

진짜 크게 생겼다 카페가, 어쩜

테라스는 진짜 날 좋을 때, 앉으면 좋겠다 2층이기도 하고

앞이 막혀있는 뷰가 아니니까

( 건대에서 좋은 뷰를 원하진 말자 )

 

 

2층의 한자리 ㅎ

나름 잘 찍어보려고 한 장 찍어봤는데, 나름 잘 나온 거 같아서

업.로.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거울

거울을 보면 한 장씩 찍는 건 기본인 거 다 알 거다

그래서 급하게 한 장 📸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편하게 트레이닝 차림으로 ㅎ.. )

 

 

올라올 땐 몰랐는데, 내려갈 때 보이던 전등

나름 귀엽?게 생긴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이제 가야지 늦었어,, 내일 또 출근해야지...

 

 

들어올 때, 못 찍었던 문

요거 또한 디자이너분들의 손 때 묻은 느낌이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주셨나? 노래를 들으면서 말을 들었던 터라 제대로 직원분의 말은 못 들었는데

뇌물 같은 느낌이다^7^

뇌물 안 주셔도 충분히 괜찮은 카페인데

 

( 위에 보이는 디저트 사진 첫 번째 쿠키였는데, 쿠키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있었다 한 번에 클리어를 했다는 )

 

 

마감시간이 멀지 않았던, 시간에 왔던 터라

내가 마지막으로 나갔다 😥 원래는 십 분 전에는 나가는데,

너무 여유 부리다 보니, 내부 사진 뒤늦게 막 찍다 살 짝 늦게 나왔다

 

나가고 바로 1층 불이 꺼진 카페

 

 

건대에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이렇게 큰 카페가 생긴 게 좋은 거 같다

디자이너분들의 손을 거치다 보니 내부 색감도 좋고, 음료도 그렇고 나름 갬~성이 묻어있는 듯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카페이다 보니

조금씩 바뀔 수도 있고 이것저것 생길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건대도 이제 슬슬 성수나 이런 카페들처럼 많은 카페가 생기는 건가

그럼 소비자 입장에선 참 좋겠다 ^^7

 

아무쪼록 날 좀 더 풀리고, 테라스나 창가에 앉으러 가볼게요

쿠키 잘 먹었쓰빈다 🤤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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