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담다

성수 A to B ( 에이투비 )

최제로 2022. 1. 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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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B
에이투비

수목금토일 12:00~ 22:00
월화 휴무

 


 

 

날이 너무 좋아서 혼자 콧바람 쐘 겸 나왔다

혼자라도 조금 돌아다녀야 될 거 같은 날씨?

 

 

길을 가다 어디서 많이 봤던 곳,

시간도 조금 남아 들어가기로 했다.

 

검색을 해보니 브런치 카페라고 한다.

 

입구

입구가 뭔가 뭔가 그 다방 같은 느낌이랄까?

다방 세대는 아니지만

뭔가 다방이었던 거 같은 느낌,,

 

2층 입구

들어가자

안으로 잠깐 보이는데 사람이 많다 😂

 

 

들어오면 행거 와 식물이 있다

처음엔 뭔가 여기서 파는 옷인가 했는데

직원분들 옷인 거 같기도 하고?

저런 식으로 직원분들 옷을 걸어 두면 이뻐 보이긴 하던데

 

걸려있는 옷이

이쁜 옷이라면

 

주문하자 주문

 

 

이 카페의 시그니처

에이투비커피? 라는 메뉴인데

 

쉽게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아인슈페너와 달리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간 거 같다.

음?

헤이즐넛을 비호하는지라

그렇게 맛있는 건 모르겠다. 평범한 아인슈페너 느낌?

 

내부

창이 전체적으로 큼직해서 좋았다

어딜 가나 무슨 인테리어던 창이 큰 게 좋은 거 같애

 

직원분들의 공간

일자 자리도 있고

낮엔 카페 저녁엔 바 같은 식으로 바뀌는가 봐요

 

실버 계열이 이쁜 거 같애 역시,

나도 언젠가 혹여나 하게 되면 스댕? 실버? 계열로 하고 싶다

 

 

요즘 카페들 다니다 보면

창에 이렇게 상호를 적어 둔 곳이 많다

이쁘긴 하네 그래도,

 

 

포스터 우측엔 와인 병도 엄청 많고,

 

너튜브 실버버튼?도 있더라

누가 10만 너트뷰인가.. 부럽다..

 

 

여긴 입구로 들어와 왼쪽

캐셔 앞인데

원두나 컵 종류도 따로 판매하는듯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계속 우그,ㄹ우글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카페

커피 맛도 인테리어도 무난하며, 자주 오게 될진 모르겠다

 

위치도 애매한 위치다 보니

( 성수에서 건대 가는 방향에 있다 성수와 건대 사이? )

 

그래도 긴 시간 앉아있진 않았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중간마다 기다리시는 손님분들도 있더라

 

주말 버프인지? 이곳이라 웨이팅이 생기는 건지?

 

아무쪼록

브런치 카페니까, 브런치 시간에 와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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