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 B
에이투비
수목금토일 12:00~ 22:00
월화 휴무
날이 너무 좋아서 혼자 콧바람 쐘 겸 나왔다
혼자라도 조금 돌아다녀야 될 거 같은 날씨?
길을 가다 어디서 많이 봤던 곳,
시간도 조금 남아 들어가기로 했다.
검색을 해보니 브런치 카페라고 한다.
입구가 뭔가 뭔가 그 다방 같은 느낌이랄까?
다방 세대는 아니지만
뭔가 다방이었던 거 같은 느낌,,
들어가자
안으로 잠깐 보이는데 사람이 많다 😂
들어오면 행거 와 식물이 있다
처음엔 뭔가 여기서 파는 옷인가 했는데
직원분들 옷인 거 같기도 하고?
저런 식으로 직원분들 옷을 걸어 두면 이뻐 보이긴 하던데
걸려있는 옷이
이쁜 옷이라면
주문하자 주문
이 카페의 시그니처
에이투비커피? 라는 메뉴인데
쉽게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다른 아인슈페너와 달리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간 거 같다.
음?
헤이즐넛을 비호하는지라
그렇게 맛있는 건 모르겠다. 평범한 아인슈페너 느낌?
창이 전체적으로 큼직해서 좋았다
어딜 가나 무슨 인테리어던 창이 큰 게 좋은 거 같애
일자 자리도 있고
낮엔 카페 저녁엔 바 같은 식으로 바뀌는가 봐요
실버 계열이 이쁜 거 같애 역시,
나도 언젠가 혹여나 하게 되면 스댕? 실버? 계열로 하고 싶다
요즘 카페들 다니다 보면
창에 이렇게 상호를 적어 둔 곳이 많다
이쁘긴 하네 그래도,
포스터 우측엔 와인 병도 엄청 많고,
너튜브 실버버튼?도 있더라
누가 10만 너트뷰인가.. 부럽다..
여긴 입구로 들어와 왼쪽
캐셔 앞인데
원두나 컵 종류도 따로 판매하는듯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계속 우그,ㄹ우글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카페
커피 맛도 인테리어도 무난하며, 자주 오게 될진 모르겠다
위치도 애매한 위치다 보니
( 성수에서 건대 가는 방향에 있다 성수와 건대 사이? )
그래도 긴 시간 앉아있진 않았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중간마다 기다리시는 손님분들도 있더라
주말 버프인지? 이곳이라 웨이팅이 생기는 건지?
아무쪼록
브런치 카페니까, 브런치 시간에 와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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