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담다

뚝섬 카모플라쥬 ( CAMOUFLAGE )

최제로 2022. 2. 1. 18:08
728x90
반응형
SMALL
카모플라쥬
CAMOUFLAGE

매일 08:30~ 20:30

 


 

성수와 뚝섬 그리고 서울숲

요즘 보면 끊임없이 카페들이 생기는 거 같다 한주에 한두 개는 생기는 느낌?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 것이니까

그만큼 선택권이 넓어진 거니

 

필터 커피가 맛있다고 자자한

뚝섬에 카모플라쥬에 가보기로 했다.

 

카모플라쥬는 뚝섬역에서 도보 3분? 이면 도착한다

 

 

가던 길,

누가 귀엽게 달아놨니?

 

입구

외관 모습, 핫해 보이네 핫해

막 생겼을 때, 의자에서 많이들 찍어서 올리시던데

요즘도 그런가?

 

( 외관 모습은 성수보단 홍대 쪽에 있어야 조금 어울릴 거 같은 저만의 생각, 물론 이쁜 건 맞구 )

 

들어가보자구요

 

직원분들의 공간

직원은 사장님 혼자 계신다

매장이 그리 넓지 않은 편이고 보이시는 일자 테이블과

2인, 4인

각 1개씩 더 있습니다.

 

메뉴판

위에 메뉴판엔 하우스 블렌딩 머신으로 내려주시는 커피

밑에 3가지는 필터 커피 드립으로 내려주시는 메뉴라고 한다

 

난 필터 커피를 좋아하니까

또 거기에 게이샤 원두를... 좋아하니까...

 

게이샤로 주문!

( 커피 한 잔에 만오천원짜린 처음은 비밀 )

 

그래도 기본적으로 게이샤 원두는 다른 원두들에 비해 비싼 건 아시죠?

 

 

일자 테이블마다 비치된 귀여운 스탠 등과 손 세정제

 

 

직접 로스팅도 하시는 거 같았다

제가 갔을 때, 하시는 모습도 보이고 매장이 원두 냄새로 꽉 차서 기분 좋았다

개인적으로 빵집에 가면 빵 냄새 카페에 갔으니 원두커피 냄새나는 것을

조금은 좋아하는 편이라

 

 

한쪽 벽에 비치된 셀프 바

 

 

셀프 바 쪽에 따로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집에서 드립을 내려먹을 시간이 많다면 하나 정도 사 가고 싶은 마음

 

 

게이샤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중

 

 

큰 4인? 테이블 위에 비치된 잡지

유명한 잡지인가? 잡지는 아예 몰라서,,

 

 

요 벽도 SNS에서 많이 봤었는데,

직접 보니 더 이쁘네 마음에 들어서 한 장 !

 

게이샤 아이스

저 돈 테이블이 카모플라쥬 찾으신 손님들 많이들 올리고 찍었는데,

제가 갔을 땐 한쪽 벽 구석에 몰려있었다

 

그래서

제 커피 들고 한 장 찍어왔지요, 지금 현재는 안 쓰시는 거 같다.

글 보고 가신다면 구석에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0^

 

 

다른 블로거의 카모플라쥬에 대한 글을 읽다 알게 된 거지만

여기 직원 중 한 분은 2018년 세계 커피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경력도 있으시다 한다

그 정도로 실력 있으신 분이 계신다니, 생각해 보면

그런 분이 내려주신 커피 만오천원은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집 동네 근처에 있었다면 단골이 되고 싶었던 곳

게이샤라는 원두 자체가 맛있을 수밖에 없고, 또 대단하신 분이 내려주셔서

맛있게, 좋은 커피를 오랜만에 먹은듯하다

 

다음에 또 갈게효 ^^7

 

끝ㅌㅌ

 

728x90
반응형
LIST

'카페를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 오디너리 핏 ( ordinary pit )  (0) 2022.02.04
한남동 블루보틀 ( Blue Bottle )  (0) 2022.02.02
을지로 MUNEI ( 무네이 카페 & 바 )  (2) 2022.01.30
성수 TMH  (0) 2022.01.29
성수 Tongue Planet ( 텅 플래닛 )  (0)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