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tzplatz
모리츠플라츠
매일 12:00~ 22:00
캬캬 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가 있어, 방문 했다
이 놈의 카페 열정이란 집에서 블로그를 적어도 되지만 또 카페를 가서 블로그를 적겠다고..
홍대입구역 과 신촌역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카페 앞 주차장이 있어, 차가 있으신분은 가지고 방문을 해도 될듯하다.
빈티지한 느낌이 강하며, 넷상으로 봤을때보다 꽤나 큰 카페
메뉴가 많고, 왜 다 영어로 적어놓는지 불편하네
시그니처부터 티 종류도 많고 !
이 날 다른 카페도 다녀왔던터라 다른커피는 딱히 땡기지 않아
아메리카노 아이스 주문
초저녁쯤에 왔는데, 디저트는 많이 빠져있는 상태
월요일이었는데도 이정도라면 주말은 바쁘겠구만?
( 사실 이 카페를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어, 블로그만 적고 가려고 디저트쪽은 자세히 안 봤다.. )
판매중인 식기들과 이모저모
라이터부터 테이프 그릇 컵 등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컵을 색 1개씩 구매를 할까 고민을 엄청 하다 일단 pass ,
3~4인석이 주로 배치되어 있는 1층 1내부
카펫도 빈티지한것이 매장에 잘 녹아드는듯하다.
2내부는 2인석이 주가 되어 배치가 되어 있다.
사람들이 꽤 있어 찍지는 못했지만, 2인석이 5~6개 정도와 사진에 보이는 4인석 1개가 배치 되어 있다.
블로그를 적으려고 하던 순간, 창 밖에 보이는 두분이서 담배를 피고 은행잎이 휘날리는데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하며 이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
곳곳에 소품들도 많고, 구경거리가 은근히 있다.
요즘 다닌 카페들이랑 정 반대의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를 왔다보니
은근히 반가운 느낌
을지로의 빈티지한 느낌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이정도의 덜빈티지는 좋아한다
적당히 쌉사름하며 고소한 맛이 나는 밸런스가 좋았던걸로 기억을 한다.
디저트 못 먹었어요... 다음부터 또 열심히 먹을게요...
morilz platz
발판 지지
발판에 커피자국이 빈티지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판이니까 더럽지 모
2층 또한 여러 좌석들이 배치가 되어 있고, 1층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분위기가 있다.
1층도 좋았지만, 2층은 유독 햇살이 이쁘게 들어오며 은행나무 머리만 보이는게 더 매력적인듯
2층도 곳곳 소품이나 제품들로 가득차있다.
도대체 저런 제품들은 어디서 구하는걸가? 찾게 되더라도
더럽게 비싸든데 퉤
모리츠플라츠에서 직접 낸 섬유향수? 뭐 그런것들이었다
침구에 뿌리고 막 그른것들
생각보다 더 큰 카페인듯?
넷상으로 봤을때, 솔직히 그렇게 이쁘다고도 못 느꼈고 그저그런 느낌이 강해
프렌차이즈 카페는 또 싫고 그나마 괜찮아 보이길래 온 곳이었는데
생각보다도 더 마음에 들었고, 색감도 분위기도 정말 좋았던 곳이다.
기대가 낮아 더 크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여럿이서 즐기는 분들도 많았던
조용하면서도 적당한 사람소리로 편하게 있다 온듯하다.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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