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acite
앤트러사이트
평일 09:00~ 22:00주말 09:00~ 23:00
서울살이 4~5년차 연희동 첫 방문 !
갈 일이 크게 없다보니, 미루고 미루다 다녀왔다
드디어 !
연희 앤트러사이트
앤트러사이트 지점이 서울에 꽤나 있지만, 개인적으로 서교점과 연희점이 제일 내 스타일이다
전체가 까만 앤트러사이트
앤트러사이트 라는 입간판이든 간판이든 하나정돈 있을법한데,
하나도 없다.
유명하니까, 알아서 찾아와라
요 느낌?
확실히 대형 카페라 그런지, 수용인원이 많긴 하다
다른 카페에 비해
이정도면, 참 일할 맛 나겠다-)
서교점도 그렇고 연희도 카운터의 배경이 참 이쁜듯
☀️
앤트러사이트 전체로 또한 필터커피로 유명한곳이기에
다른곳에 잘 없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주문 !
커피전문점답게 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들 위주로 간단하게 준비 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오면 대빵 큰 로스터기가 몇대 있다.
카페들 다니다보면 앤트러사이트 원두를 납품 받아 쓰는곳들도 은근 많던데,
여기서 주로 로스팅을 하는건가
카페 다니며 본 로스터기중에 제일 큰듯?
일자로 쭉 뻗은 테이블 겸 의자 겸 셀프 바
이렇게 간결해도 되는거야?
정말 사람 많으면 불편해 보이지만, 보기엔 나름 감성 있다.
그래도
대부분 2층의 뷰도 좋고 2층이 더 이쁜 공간이기에
다들 2층으로 향한다.
2층으로 가는길인데, 정말 뭐 하나 안보인다
컨셉 징한대?
2층에 또 DP 되어 있는 원두들
2층도 1층과 크게 다름 없이, 깔끔 하게 긴 테이블을 놓아뒀다.
창가쪽은 뷰를 보며 먹을 수 있게, 그 뒤에 라인들은 주로 노트북이나 책을 읽으시는 손님들이 많았다.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였으나, 무언가 숨 소리도 내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
의자 색감 진짜 너무 이쁘고,
근데
여자분들이 의자 들기에? 빼기에? 무거울듯 하다..
( 제 생각엔 )
보이듯 바다뷰 자연뷰 는 아니지만...
이정도가 어디야
🌚🌝
비올때도 나름 운치 있을거 같구
내가 딱 갔을때, 햇살 맛집이었다 증말
노래가 슬슬 나오구
앤트러사이트니까, 인테리어 소품 진짜 1도 없이 이런 분위기가 나오는거겠죠?
사진 찍고 놀고 있는데, 직접 가져다주시는 만델링
묵직하고 앤트러도 커피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집인듯
거리두기는 철저히
( 빨리 좀 끝나라.. )
색감 찡한 의자
벽 바닥 검정으로 포인트각 되준 좌석들
얼음이 땡땡한게 좋다, 제빙기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다 먹을때까지 안 녹는 🧊
주차도 10대 이상은 가능한듯 하고, 주차장 끝쪽에 있는 흡연장
앤트러사이트 어느 매장이든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연희 서교 지점은
분위기가 참 좋다.
보통은 무너진 공장 느낌의 인테리어가 많은 앤트러사이트인데
이제 그래도 멀지 않은곳으로 올듯하니, 시간날때 종종 노트북 뚜들기러 와야지
💻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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