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
오엔엘
월금 11:00~ 22:00토 12:00~ 22:00
일 휴무
아주 오랜만에 브런치 카페 !
성수낙낙에 ONL 오엔엘 에 다녀왔다
성수낙낙 이케아점 뒷 건물에 위치해있으니, 헛걸음 조심
햇살도 들어오는것도 너무 이쁘고, 브런치도 다녀오고싶어
저장해둔지 몇달만에 방문!
( 다른 이쁜곳들은 너무 핫플이라 혼자 못 가겠어.. )
입간판 꽃단장 했네
을 찍으려 했으나, 내가 찍으러 갈때마다 앞에 계속 서 계셔서 못 찍었다.
그래서 이렇게 비스듬하게라두
비어와 와인도 준비되어 있고, 사실 브런치를 많이 먹어본것은 아니기도 하고
워낙 브런치메뉴의 종류가 많고, 브런치카페마다의 개성이 있어서
딱 보이는걸로 주문했다.
아보카도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 아이스아메리카노
2인부터 4인까지 다양하게 좌석들이 있다
어딜 앉을지 고민고민 하다
앉은 자리, 구석에서 조용히 혼자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난 혼자 다니니 이런 자리 너무 좋다구
카운터앞의 자리인데, 직원분과 아이컨택 하며 먹을 수 있다 ^,^
오엔엘 에서 제일 이쁜 자리 ( 내기준 )
혼자 온 나는 못 앉겠지만, 근데 다른 손님들도 왜인지 저 자리는 앉지 않고 다른 자리로 가더라?
2인도 앉을 수 없는건가?
좌석 한 곳마다 햇살도 이쁘게 잘 들어오고,
사진만 찍고 있는데도,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
아보카도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스?가 따로 없이 아주 건강한 맛
브런치를 잘 모르는데, 이게 맞는거죠? 그래도 맛나게 먹었지만
연어도 두툼하고, 아보카도가 덩어리 져있었다
조금 퍼져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 왜 다른곳은 햇살빵빵인데, 제 테이블위에만 햇살이 없는거죠 ㅠㅠㅜㅠ )
브런치를 좋아해서 항상 가야겠다고 하지만, 혼자서 먹기엔 조금 민망하다보니 못 간곳이 몇 곳 있다.
차근차근 철판을 두껍게 깔고 다녀야지
이른 시간에도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포장도 해가고
많이 오는것을 보아하니 꽤나 맛은 있는곳인듯하다
내부 인테리어가 예전이랑 조금 바뀐듯한데 지금도 이뻤지만, 예전이 더 예뻤던거 같다
그때 왔어야 됬는데...
앞에 성수낙낙 이케아도 있고, 여러 가게들이 많으니 한번 쓱 둘러보기 좋을듯 하다
끝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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