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AUFGLET ( 아우프글렛 )
AUFGLET
아우프글렛
매일카페 12:00~ 17:00 ,바 18:00~ 22:00
브레이크타임 17:00~ 18:00
크로플의 원조인 곳 AUFGLET ( 아우프글렛 )
본점이 금호점인걸로 알고 있고, 연남에도 있고 점저ㅁ 서울권에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걸로 안다.
내 주변에서도 크로플이 그렇게 맛있다, 있단다 등
여러말들을 들었고, 궁금하긴 했었다.
근데 지금까지 금호점만 있는주 알았던 나...
오늘의 아우프글렛도 5412 라는 카페를 다녀오고 지나다 발견을 해서 방문 했다.
창으로 되어있으나, 안이 보이긴 한대 잘 보이지는 않는다.
1층과 2층으로 운영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반겨주는 거울,
보고 살짝 놀람
딱 들어와서 1층을 보는 순간, 카페보단 와인바가 조금 더 어울릴듯한 느낌이 들었다.
뒤에 와인병들을 진열을 해둬서 인지?
사실 크로플을 다른 카페에서도 많이 먹어본편은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크로플 원조 맛집 이라자나~
크로플 +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크로플 맛집이고 원조라고 하지만,
까눌레 와 크림 브륄래 도 맛집이라고 한다.
( 크로플 드셔보셨다면 요것들도 드셔보셔요. )
한눈에 보이는, 내부 자체에 벽벽마다 전면이 다 거울로 되있어서
좌석들이 x2 로 보인다.
좌석은 2인좌석으로 4~5좌석정도 배치되어있다.
1층 창가가 보이는 좌석인데,
문득, 비오는 날 이 자리에 앉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닐수도?
계단과 바닥이 벗겨지는 재질이 아니었다면, 더 고급스럽고 이뻤겠다 ㅠㅜ
1층과 거의 비슷하지만, 4인 좌석도 있고
전체적으로 좀 더 넓고 좌석도 많이 준비되어있다.
좌석마다 초도 하나씩 준비 되어, 카페보단 역시 바의 느낌이 물씬 강하다
여기는 바로 앞에 후진 건물이 있으니까, ㅂㄹ..
창가는 1층이 더 예쁜듯
2층 구석에 나름 공간을 만들어놨다.
4인석 2개 2인석 1개
1개는 4인석이 아닌, 5~6인석이라고 봐야겠다.
밑에 사진의 좌석이 제일 좋을거 같다. 바로 옆에 큰거울도 있고
진동벨을 받고, 픽업 해온 크로플과 아아
드디어
영접해보는순간,
확실히 많이 먹어본 크로플은 아니었지만, 왜 맛집이고 원조라고 하는지 알듯한 느낌이다.
위에 얹어진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녹기전까지 되게 쫀득하다
밑에 빵은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있고, 말랑한데 쫀득하다고 해야댈까?
단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다보니, 매일매일 오고 싶진 않겠지만
크로플을 좋아하고, 단걸 좋아한다면 추천할듯하다.
크로플 최고의 맛집까진 저는 잘 모르기에 말 하긴 어렵지만,
충분히 크로플맛집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금호에 그렇게 먼 곳에만 있을때도, 왜 찾아가고 먼 길 가는지 알만했다.
카페의 분위기보단, 저녁에 운영되는 바가 조금은 더 기대되는 곳
카페도 좋았지만 바 운영할때 한번 와보고 싶다.
끝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