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신이도가
신이도가
매일 11:00~ 22:00
홍대에 생긴 한옥 신상 카페
신이도가
홍대란 힙쟁이들이 모인곳에 한옥이라 의아하기도 하면서
꽤나 괜찮아보여 더 놀랬다는거
홍대의 상상마당 바로 뒤에 위치해있다. 홍대입구역보단 상수역이 조금은 더 가깝지 않을까
입구는 오른쪽으로 가면 있고, 포토존으로 만들어진 공간인듯 하다.
들어가기전부터 너무 한옥인것이 아직도 놀랍다.
이곳을 오랜시간 지켜오며 깃든 추억들이 공간을 만들고 비로소 신이도가가 되다
라네요?
아까 포토존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어둠의 길을 지나면 내부로 갈 수 있다.
귀여운 너네, 왜 여깄니 토끼굴인가
어둠길을 지나면 비로소 보이는 신이도가
ㅗㅜㅑ
소금빵, 소금라떼 를 다들 많이들 드시는듯 했다.
하지만 디저트도 막 시작한 디린이에겐 라떼까진 ( 얼죽아 )
콜롬비아 아이스 와 소금빵을 주문 했다.
소금빵은 이른시간이라 아직 준비중이라고 하셔서, 다 되면 가져다 주신다고 했다.
한옥에 맞게 양갱도 준비되어있고
깔끔하게 전체 창으로 되어 있어, 눈이 편안한 느낌
이 날 하필 햇살까지 좋았다구요
날까지 제대로 좋았다보니, 햇살도 이쁘게 잘 들어오고
카페도 꽤나 괜찮았어서 기분이 좋았다 ^,^
보이는 1층 테라스로
테라스?라고 해야되나? 아무쪼록 내부로 쌓인
물이 쫄쫄 떨어지는걸 보며 들으며 앉아있기 좋을듯한 테라스
볼수록
홍대에 있기보단 서촌이나 익선동에 가야될것만 같은 카페다
3층으로 되어 있는 대형카페
홍대란곳에 3층건물로 카페를 차리는 돈이 넉넉하신 사장님
2층으로
1층처럼 넓지 않고 몇 좌석이 없다. 그래도 창이 넓어 한옥뷰를 즐기기엔 한 없이 좋은
2층에서 바라본 1층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구조인듯?하다.
3층은 솔직히 너무 높으니,
3층에서 바라본 1층
음료와 디저트는 직접 가져다주신다.
초콜릿의 맛도 나는 콜롬비아 묵직한느낌은 살짝 없는게 아쉽지만 괜찮은 맛!
소금빵은 정말 말그대로 소금빵이다?
일반 식빵을 소금에 찍어먹는 느낌이랄까...?
일반적인 홍대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카페 분위기, 인테리어
커피와 베이커리가 맛집인 느낌은 없지만, 분위기와 음료베이커리가 이정도라면 괜찮은곳이라 생각한다.
신상카페인만큼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고 정돈잘되어 있어
기분 좋게 시간 보내다 온듯하다.
끝ㅌㅌ